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크릭트리아 (문단 편집) == Act.5 임프 왕국 == 헤카르와 마밍의 도움으로 임프 왕국이 있는 사막에 도착한 카일 일행. 카일은 너무 덥다며 마리에게 더위를 쫒아내는 장치 같은 건 없냐고 한다. 그런 카일에게 아르메는 마리가 요술 주머니라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달라는 대로 다 나올리가 없다고 한다. 그랑디엘도 조금만 참자며 그리 큰 사막은 아니라고 한다. 신디가 선생님은 여기에 대해 잘 아냐고 묻자, 자신도 책에서 본게 전부라며 임프 왕국에 대해 얘기한다. >그랑디엘 : "먼 옛날 '오시리스'라는 초인이 건국한 임프들의 왕국입니다. 지금은 '클레오' 여왕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땅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아르메 : "세르딘 여왕님 같은 분이실까?" >그랑디앨 : "어떤 분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름다운 분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신디는 여왕님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런데 사막이라 그런지 위험한 동물들이 많았고 일행들은 이들을 처리하면서 임프왕국으로 향한다. 계속 임프 왕국으로 향하던 그때 카일은 어떤 '''귀여운 여자애'''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여자애는 금방 사라졌고 신디는 이런 사막 한 가운데에 귀여운 여자애라니 무슨 뜬금 없는 소리냐고 한다. 그랑디엘도 뜨거운 사막에서 신기루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아르메가 하는 말이.. >아르메 : "귀여운 여자애라니..멀리서 찾을 거 없이 여기 있잖니?" >(일행들 침묵) >아르메 : "음..반응이 너무 차갑다." ~~유저들도 침묵..~~ 카일은 "아무튼 진짜로 봤다니까..저기 가 보면 될 거 아냐?"라머 아까 여자애를 봤던 곳으로 간다. 그런데 일행들이 발견한건 여자애가 아닌 소용돌이 바다 맨 마지막에 나왔던 알수없는 고양이 코코와 그에게 혼나고 있는 임프였다. >코코 : "이놈! 제대로 일하지 못 해?" >임프 : "아 밤새도록 수색했더니 몸이 버티질 못해서.." >코코 : "네놈들은 언제나 말이 너무 많아. 아무래도 맞아야 정신을 차리겠군." >임프 : "으아아아..살려 주십시오." 아르메는 곧 쓰러질 것 같은 사람에게 일을 시킨다며 화를 내고 카일은 ~~언제나처럼~~ 드디어 자기가 나설 때라며 코코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코코는 이건 네놈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니까 [[사망 플래그|다치고 싶지 않으면 갈 길 조용히 가라]]고 한다. 이에 카일은 "흠. '전형적인 악당 놈들의 대사'로군."이라 말하곤 "그런 악당들은 곧 [[끔살|주인공에게 혼쭐이 나지.]]"라고 한다.[* 신디는 오늘만큼은 카일의 허세 가득한 말투가 너무 속시원하다고] 이 말을 듣고 빡친 코코는 정신나간 놈들이라머 후회하게 해 준다고 말하고는 일행들을 공격하고....그렇게 코코는 후회했다.(...) 코코는 두고보자며 도망치고, 카일은 도망 갈 때까지 전형적인 악당의 멘트라고 깐다.아르메는 임프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임프는 어쩌려고 이러냐머 이제 저놈들이 군대를 끌고 오면 여기 있는 임프들은 다 죽게 생겼다고 한탄한다. 카일이 그놈들도 우리가 날려 버리면 된다 하자 저놈들은 '''마족'''이라며, 그리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클레오 여왕님은 어디에 계신걸까.." 라고 하는데, 그랑디엘이 이 왕국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사정을 말해준다. >임프 : "여왕님이 갑자기 '''실종'''되고 마족들이 들이닥쳐 강제로 '''오시리스 대왕의 무덤'''을 찾는 일에 동원되었소." >그랑디엘 : "오시리스 대왕의 무덤이라니..대체 마족이 왜 그런.." >임프 : "거기까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밤낮 없이 동원되어 쓰러지는 임프들도 부지기수요." >마리 : "끔찍해.어떻게 그런.." 얘기를 들은 카일은 아무래도 이 곳도 그냥 넘어갈 순 없겠다 한다. 임프왕국의 일을 해결하기로 한 일행들. 아르메는 생명의 숲으로 가야되는데 여기서 시간을 너무 지체하는 게 아니냐며 걱정한다. 신디도 동의하며 베라일이라도 있으면 큰일이라 한다. 하지만 그랑디엘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한다. >그랑디엘 : "베라일과 그의 군대는 테로카 공략에 참여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있는 것은 임프들을 감시할 최소한의 부대일 겁니다." >아르메 : "적의 본진부대가 빠져나간 본진을 공격하는 거군요!" 그렇게 적들을 제압하던 일행들은 또 다시 처음에 봤던 '''여자애'''를 발견한다. 카일은 물론이고, 나머지 일행들도 목격하였다. 다 같이 동일한 신가루를 봤을리는 없으니 아마도 신기루는 아난듯 하다는 그랑디엘. >아르메 : "흠..두 번씩이나 나타나다니..우릴 따라오는 걸까? 아니면 '''우리에게 따라오라는 걸까?'''" >카일 : "혹시 베라일의 부하면 어떡하지?" >마리 : '''"나쁜..느낌은 아니에요."''' 아무튼 계속 적들을 처리해나가던 일행들 앞에 아까전 도망친 코코와 왕임프, 그리고 일꾼임프들이 나타나는데.. >왕임프 : "우어어어. 감히 마족님들께..코코님! 어서 명령을.." >코코 : "아니! 네놈들은..(뒷걸음질 치며)왕임프! 뒤를 부탁한다. 나는 바쁜 일이 있어서.." 코코가 도망치자 일꾼 임프들도 도망치려 하지만 왕임프는 동요하지 말라며 위대한 마족님들께 충성을 보여 줄 기회라며 일행들을 공격한다.생각보단 버거웠는지 겨우 왕임프를 제압한 일행들. 이제 다시 출발 하려던 그때 마족 샤를로트가 일행들을 막아선다. >샤를로트 : "믿을 수 없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내 노예들을 만신창이로 만들다니..왕임프, 그만 일어나! 감히 내 허락도 없이 쓰러지다니.." >(채찍으로 때린 후) >왕임프 : "[[마조히즘|하..하아..샬롯님.]]" >샤를로트 : "이런이런..다시 기운을 차리다니..어쩔 수 없는 몸뚱이로군." ~~신디:[[키모이|으..뭐야..더러워.]]~~ ~~카일:쟤들 대체 뭐하는 거야?~~ ~~그랑디엘:음..[[사디즘|저]][[마조히즘|건]]..어흠..~~ 샤를로트는 "내 채찍 맛을 한 번 보면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라며 너희도 내 노예로 만들어 주겠다며 다시 일어난 왕임프와 함께 일행들을 공격하지만 일행들은 간신히 샤를로트와 왕임프 를 제압한다. 그런데 그때 마리는 위험하다며 어서 숨어야 한다고 한다. 아르메가 그게 무슨 소라냐 물으려하지만 그랑디엘도 어서 몸을 숨기라고 한다. 그들이 숨으라 한 이유는 바로.. >베라일 : "그 놈들을 본 것이 확실 하겠지?" >코코 : "물론입니다. 제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코코가 베라일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베라일은 이번에는 절대 도망치지 못한다며 멀리 가지 못 했을 테니 주위를 샅샅히 살피라고 소리친다. [[파일:Screenshot_2019-01-12-02-45-27.jpg]] 다행히 마리와 그랑디엘 덕분에 베라일에게 들키지 않고 숨은 일행들. 베라일이 간것을 확인하고 숨었던 장소에서 나온다. 카일은 언제까지 도망 다녀야 되냐고 불평하면서 우리도 꽤 강해졌는데 싸워볼 만 하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그랑디엘은 안된다머 적어도 아르메와 마리가 본래의 힘을 찾거나 그랜드체이스 대원들을 더 만나기 전까지는 기다리라고 한다. [[파일:20190112_043848.jpg]] >마리 : "그 아이..." 한편 마리는 자신들의 앞에 나타났던 여자애가 신경쓰이는 듯 한데.. 베라일을 떠돌린 후 그랑디엘은 죄송하다고 한다. >그랑디엘 : "베라일이 이 곳에 있을 줄이야. 저의 완전한 오판이었습니다. >아르메 : "아니에요. 저도 그랑디엘님과 비슷한 생각을 한 걸요." 신디는 카일에게 혹시라도 베라일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쳐야 된다 하자, 카일은 내키지 않지만 '전략적 후퇴'라 해둔다고 한다. 그때 일행들은 또 코코와 베라일, 그리고 '''베라일의 군단장 마조람'''을 발견한다. 베라일이 아직도 못찾았냐고 하자 코코는 머뭇거리다 죄송하다고 한다. >베라일 : "정말 녀석들을 본게 맞느냐? 혹시 거짓 보고를 한 것은 아니겠지?" >코코 : "그..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마조람 : "혼자서는 무서워서 싸우지도 못하고 쪼르르 달려오는 꼴이라니.." >코코 : "크윽! 그런 것이 아니라.." >베라일 : "도대체 네놈은 할 줄 아는 게 변명 하는 것 뿐이냐?" 그러면서 그 '반쪽짜리'도 결국 놓치지 않았냐고 한다. 코코는 그거라면 아직 놓친게 아니라고 말하려 하지만 마조람이 벌써 '네기아'를 붙였으니 안심하라 한다. >코코 : "크윽..제게는 말도 없이.." >마조람 : "넌 지금 맡은 일이나 똑바로 처리해라!" 베라일과 마조람이 떠나자 코코는 "마조람 이놈. 날 모욕하다니.."라며 언젠가는 본떼를 보여주겠다며 자신도 어딘가로 이동한다. 그들이 떠난걸 확인한 일행은 다시 가던길 간다. 계속 가던중 신디는 '''엄청난 전투의 흔적'''을 발견한다. >아르메 : "마족들이 쓰러져 있잖아! >그랑디엘 : "아마도 큰 전투가 일어났던 모양입니다." 카일이 우리말고도 마족들이랑 싸우는 '사람들'이 있는거냐 묻자 그랑디엘은 '한 사람'인 것 같다고 한다. 모두 비슷한 '검법'에 당한 것 같다고. 게다가 마족 이외엔 쓰러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카일은 굉장하다며 "이 카일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겠는 걸!"이라 한다.(...)~~신디:바보..너보단 훨씬 강할거야!~~] 마족들을 처리하며 가던 일행들은 또 다시 코코와 마주친다. 신디가 들킨거 같다며 어떡하냐 묻지만 코코는 잘 걸렸다며 "베라일님께 보고할까요?"라고 묻는 부하에게 방금 전 상황 보지 못 했냐며 자신도 자존심이 있다 한다. 그리곤 자신이 저 놈들을 자기 손으로 잡겠다며 일행들을 공격한다. 베라일에게 도움 요청도 안하고 혼자 싸우려는 코코를 보고 카일이 안 그래도 몸이 근질근질하던 참이었다며 코코를 가볍게 제압한다. 코코를 제압하고 가던 일행들은 황급히 뛰어가는 임프들을 발견한다. 그랑디엘은 뭔가 시급한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하고, 아르메가 아까 전투의 흔적과 관계 있는 게 아니냐고 묻자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대답한다. 어쨌든 계속 가던길 가던 일행들은 누군가를 발견하는데... [[파일:20190115_200619.jpg]] >네기아 : "정말 대단하군! '차원이동으로 약해졌는데도' 이 정도라니..하지만, 이젠 끝이다." >라스 : "나도 참..녹슬었군. 방심해서 이런 저질스런 독에 당하다니.." '''네기아에게 습격받고있는 라스였다.''' 아르메는 라스라며 반가워 하고 그랑디엘은 "여긴 어떻게.."라며 놀란다. 카일은 일단 도와주자며 전투 준비. 아르메와 마리를 발견한 라스는 아직 내게 운이 남아 있나 보다며 안도한다. >네기아 : "웬 놈들이냐?" >카일 : "베로이아를 구한 영웅이자 심해의 정복자. 마족들이 두려움에 떠는 검성.. >신디 : "그럴 때가 아니잖아!" 네기아는 부하들에게 저 놈들도 쓸어 버리라 명령하고 라스는 저놈은 독을 쓰니 조심하라 한다. 카일은 걱정 말라며 검성은 독에 지지 않는다며 네기아를 제압한다. >아르메 : "라스! 괜찮아?" >라스 : "가벼운 마비독일 뿐이야.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져." >그랑디엘 : "대체 왜 이런 곳에.." >라스 : "나야말로 묻고 싶군. 네가 왜 여기 있지? >그랑디엘 : "....." 라스는 일단 자세한 이야기는 안에서 하자며 '''유적의 마법을 발동시켜 숨겨진 입구를 드러내게 한다.''' 놀라는 일행들에게 라스는 '''마법으로 봉인된 오시리스 대왕의 무덤'''이라고 한다. 자기 손애 있는 것은 그 열쇠라고. 마족들이 운반 하던 것을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랑디엘은 그래서 아무리 수색해도 찾을 수 없었던 거라고 납득한다.[* 마리는 해저 신전 방어 시스템을 봤을 때처럼 신비한 장치라며 흥미를 보인다.] 라스는 마족들이 언제 다시 올 지 모르니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고 한다. 오시리스의 무덤으로 들어온 라스는 일행들에게 오시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파일:20190113_143919.jpg]] >라스 : " '오랜 세월동안 임프들은 사막에 흩어져 부족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1000년 전, 오시리스라는 사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그는 초인적인 힘으로 수많은 부족들을 굴복시키고 임프들의 왕국을 세운다.' " 그러면서 오시리스의 초인적인 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신의 자손이라는 이야기, 마법사가 만들어낸 키메라라는 이야기 등등 하지만.. [[파일:20190113_143705.jpg]] >라스 : "하지만, 마족들에게서 알아낸 사실이 있어. 오시리스의 힘은 사실 '''신의 대리인, 모래폭풍 가이안'''의 것이야." '''오시리스의 힘은 신의 대리인 가이안의 것이라는 것.''' 그랑디엘이 신의 대리인이란 말에 반응 하자, 라스는 너희들도 이미 신의 대리인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고, 마리는 여기 오기 전, 발자크와 포세이돈을 발견 했었다고 얘기한다. 라스는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묻지만... >그랑디엘 : "안타깝게도 마족들의 손에.." >라스 : "제길! 이미.." 아르메는 대체 무슨 일이냐며 아는게 있으면 설명해 달라 하고, 라스는 자신이 알아낸 것을 얘기한다. >라스 : "오시리스의 힘이 가이안의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했지? 아마도 '''오시리스의 주검에 가이안의 힘이 잠들어 있을 거야.'''" >마리 : "그래서..마법 장치를 만들어 무덤을 지키려.." >라스 : "신의 대리인은 '강력한 프라나의 집약체'야. 그 힘은 '''인간이나 마족이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 >아르메 : "설마.." >라스 : "마족들은 그 힘을 가지고 '''엄청난 음모'''를 꾸미고 있어. 수천년 전 '에르나스'를 공격했다가 힘을 잃은 ''''헤이타로스'를 부활시키는 거야.'''" >마리 : '''"헤이..타로스?"''' 마족들의 목적은 오래전 에르나스를 공격했다가 실패하고 힘을 잃은 '헤이타로스'를 '''부활 시키는 것.'''[* 헤이타로스가 어떤 존재인지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를 실행할 때 로딩 화면으로 나오는 세계관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르메는 그러고보니 베라일과 펜닐이 헤이타로스라고 이야기했었다고 한다. 라스는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한다며 만약 헤이타로스가 부활하면 에르나스 뿐만 아니라 '''모든 차원계가 위험해 질 거라고.''' 아무튼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기 때문에 아르메는 그 동안 어떻게 지낸거냐고 묻고, 라스는 너희가 다른 대원들을 찾았던 것처럼 자신도 대원들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그러다 '로난'과 '라이언'을 만나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자신이 이곳으로 오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라스 : "우리는 차원 이동을 위해 생명의 숲으로 가던 중 마족들의 음모를 알게 되었어." >마리 : "로난..라이언.." >아르메 : "로난과 라이언은 지금 어디에 있어?" >라스 :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마족들의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흩어지기로 했어. 로난은 테로카에서 마족들의 침공을 막기로 하고..라이언은 네피림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숲으로..나는 이 곳에서 가이안을 지키기로 했지." 라스의 얘기를 들은 마리는 다들 살아있었다며 안도하고, 아르메는 빨리 여기 일을 해결하고 친구들을 구하러 가자며 오시리스가 잠든 곳으로 간다. 하지만 당연히 왕의 무덤이기 때문에 '미라 병사'들이 무덤을 지키고 있었다. 죽어서도 임프 왕국에 충성을 맹세한 전사들이라고. 당연히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해도 소용 없을테니 일행들은 할 수 없이 미라들을 처리하기로 하고, 카일은 "전사들의 긍지는 내 검으로 받아주겠다"며 미라들을 상대한다. 미라들을 상대하던 아르메는 무덤이 조금씩 흔들리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랑디엘은 마족들이 오시리스 대왕의 무덤을 발굴하기 위해 이곳저곳 들쑤시고 있을거라 하고, 아마 이 진동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계속 미라들을 상대하던 일행들은 아까보다 심해진 진동을 느낀다. 그랑디엘은 "단순한 진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며 심상찮아 한다. 그때 마리는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아르메 : "베라일이 눈치채고 쫓아 오고 있는 걸까요?" >라스 : "지진이든 추격이든 이대로라면 위험해. 서두르자!" 진동 때문에 곧 무덤이 무너질걸 염려한 일행들은 빨리 오시리스가 잠든 곳으로 향한다. 그런데.. >오시리스 : "그으으으!" '''어째서인지 잠들어 있어야 할 오시리스가 깨어나 있었다.''' 아르메는 우리가 침입한 것을 알고 잠에서 깬 거 아니냐 한다. 일단 별로 우호적이진 않다는 그랑디엘. 싸움을 피할 순 없을 것 같다며 일행들은 오시리스를 상대한다. >카일 : "뭐야? 신의 대리인인지 뭔지를 먹은 초인이라더니..'''너무 약한데..'''" 오시리스를 이긴 일행들이었지만 생각보다 약한 오시리스를 보고 라스는 한발 늦었다 한다. >마조람 : "이제야 도착하다니..상당히 몸이 굼뜬 놈들이군." '''가이안은 이미 마조람의 손에 들어간 후였다.''' 그랑디엘은 모두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라 하지만..'''반대쪽에는 베라일이 있었다.''' >베라일 : "어딜 도망간다는 거냐?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다!" >아르메 : "이런, 포위됐어.." >라스 : "제길..함정이었나!" 꼼짝없이 잡힐 위기에 처한 일행. 카일이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싸워 보자며 전투준비를 하려는 그때, 일전에 일행들 앞에 나타났던 '여자애'가 다시 나타난다. 카일은 역시 베라일의 부하였다고 판단한 순간.. [[파일:20190115_195831.jpg]] >그랑디엘 : "서,설마..저건 '''클레오 여왕?'''" '''여자애의 진짜 정체는 '임프 왕국의 여왕' 클레오 였다.''' 정체를 밝힌 클레오는 무덤에 있는 '''미라 병사들을 부른다.''' 베라일은 이걸 보고 "의식이 없는 놈들이 아니었단 말인가.."라며 놀란다. >마리 : "여왕이..미라들이..분노하고 있어요. '''그들의 백성들을..후손들을..노예로 만든 것에 대해..'''" >미라 병사1 : "용서할 수 없다!" >미라 병사2 : "감히 네 놈들이.." >미라 병사3 : "임프 왕국을 위하여.." 마리는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클레오 대신 말을 전해준다.[* 이 챕터에서 클레오는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표정만 바뀐다. 대신 ~~무슨 이유인진 모르지만~~ 마리가 클레오의 말을 대신 전해준다.]"자신들이 막아 줄 테니 여길 빠져나가라"고. 카일은 저 놈 하나라면 식은 죽 먹기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마조람은 애송이놈들이 날 얕잡아본다며 이 곳에서 오시리스와 함께 영원히 잠들라며 일행들을 공격한다. 마조람을 제압한 일행들은 빠져나가기 직전 클레오도 같이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클레오 : "...." >(클레오가 미소 짓는다.) >마리 : "....!!" >신디 : "왜 그러세요?" >마리 : '''"빨리..이 곳을 벗어 나래요."''' >신디 : "그런.." '''클레오 자신은 마족들을 막기 위해 남는다.''' 아르메는 [[동귀어진|'''"설마 무덤에서 적들과 함께.."''']]라며 걱정하지만, 그랑디엘은 여왕의 의지가 강한 것 같다며 우리라도 살려면 서둘러야 한다며 무덤을 빠져 나온다. 일행들은 동귀어진을 각오한 클레오 여왕을 뒤로하고 무덤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파일:Screenshot_2019-01-15-19-51-18.jpg]] >마조람 : '''"이 놈들...놓칠 수...없다..."''' '''일행들이 제압한 줄 알았던 마조람이 최후의 순간, 신디에게 공격을 날린다.''' 신디가 꼼짝없이 당할 위기에 처하자.. [[파일:20190115_195341.jpg]] '''카일이 신디 대신 공격을 맞는다.'''~~오오 카일 오오~~ 마조람은 그래도 하나는 데려간다며 쓰러지고, 라스가 카일의 안부를 묻는다. 카일은 평소처럼 겨우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며 별 일 아닌듯 넘기고, 그런 카일을 보며 마리와 아르메도 평소처럼 무시하지만.. [[파일:20190115_195326.jpg]] >신디 : '''"....."''' 신디만은 무언가 불안한 표정으로 카일을 바라본다. 그렇게 모두 무사히 무덤을 빠져 나오며 Act.5 임프 왕국이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